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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지 정보
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대동 사이를 흐르는 강으로 해오라기, 쇠백로 등 새들과 버들치, 갈겨니 등 민물고기와 물풀이 저마다의 자리를 찾아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비교적 생태계가 잘 보관된 강이다. 황룡강이라는 이름은 요월정에서 봉덕리에 이르는 구간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. 총 길이는 61.9km이고 유역면적은 551.4km²이다. 장성군 내에서의 길이는 32.8km에 이르며, 22개의 지류를 갖고 있는 곳으로 황룡강 둔치에 피어나는 유채꽃과 분수를 바라보며 걷는 편안한 휴식을 줄 것이다.
입암산과 백암산의 물줄기가 모여 일급수에 가까운 장성호를 이루고, 황룡강으로 흘러들며, 그 황룡강을 따라 전국에서 몰려드는 강태공들의 시원스런 손놀림이야 말로 그 맛을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.
황룡강 맞은편, 장성읍 기산리 안산둘레길 아래 위치한 황룡강 폭포는 2022년 조성된 장성의 새로운 랜드마크다. 이 인공폭포는 3층 건물과 맞먹는 10m 높이에 폭은 20m에 달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. 상부에서부터 세 갈래로 나뉜 굵은 물줄기는 청량한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. 폭포 하단부에는 관람데크가 있어 사진촬영하기에 좋다. 동굴에 들어가면 폭포수 안쪽에서 밖을 바라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. 또한 물줄기를 따라 화려한 빛이 흘러나오는 조명이 있어 야간에는 물안개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“조명쇼”가 펼쳐진다.
<출처:장성군 홈페이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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